우즈벡 부하라 사히드 자라프숀 호텔 숙박 후기: 조금은 아쉬웠던 헬스장, 수영장
부하라 사히드 자라프숀 호텔 숙박 후기: 조금은 아쉬웠던 헬스장과 수영장

관련 게시물: 사히드 자라프숀 호텔 숙박 후기(객실), 조식후기
1.헬스장(fitness gy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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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위치: 사히드 자라프숀 호텔의 헬스장과 수영장은 모두 로비층에 있다.
- 시설
- 유산소 기구: 러닝머신 4대와, 사이클 2대, 스카이워킹 머신 3대
- 프리웨이트: 덤벨, 바벨(일자바, 이지바), 인클라인 벤치상체 웨이트 머신: 스미스머신 1대, 시티드 체스트 프레스 머신 1대, 인클라인 머신 1대, 케이블 렉 머신 1대(랫풀다운 바, 로프 있음)
- 하체 머신: 아웃타이
- 기타: 백 익스텐션, 샌드백, 복싱 펀치볼, 진동 마사지
- 장점
- 호텔 헬스장임을 감안하면 넓고, 기구도 많았다. 그리고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다.
- 밀기운동 계열의 머신(체스트 프레스, 인클라인 머신)은 괜찮았다.
- 단점
- 일부 기구가 고장난 상태임에도 고장임을 표시하지 않았다.
- 케이블 머신 중 한쪽은 줄이 거의 끊어져 있었다. 다행이 나머지 하나는 문제가 없었다.
- 스미스 머신은 기름칠도 되어있지 않고 무게추에 문제가 있는지 바의 움직임이 이상했다.
- 호텔 예약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만 보았을 때는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 실제는 약간 실망스러웠다.
- 총평: 그래도 헬스장 자체는 넓고 깨끗했으며 바벨, 덤벨이 있어 프리웨이트 운동이 가능하고 케이블도 한쪽은 이상이 없어서 운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다.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(*방문시기: 2024년 6월)
2.수영장
- 수영장은 헬스장 바로 옆에 있는데, 실내 수영장, 실외 수영장 모두 이용할 수 있다.
- 그리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라커룸도 있다.
- 나는 수영을 하지 않아 구경만 하고 실외 수영장 선베드에서 잠쉬 쉬다가 방으로 올라갔다.
- 실내 수영장: 더운 날씨에 수영장의 물 때문인지 실내 수영장은 굉장히 습하다고 느껴져 수영을 하지 않는다면 쉬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.
- 실외 수영장: 반면에 실외 수영장은 더위를 식히기 좋았다. 다만 6월의 부하라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오랫동안 수영을 즐기기는 힘들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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