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오스 항공사 라오 에어라인 탑승 후기: QV924(A320) 좌석 정보와 기내식 후기
라오스 항공사 라오 에어라인 QV924(A320-200) 탑승 후기: 좌석 정보와 기내식 후기

1.인천공항 몇 터미널? 인천공항 제1터미널
- 인천을 출발하여 비엔티안으로 가는 라오 에어라인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서 인천공항 1터미널로 왔다.(2025년 1월 기준)
- 이 날은 설연휴를 앞둔 금요일이라 공항에 여행객이 많았다.
- 인천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가는 비행기는 라오에어라인과 제주항공 노선이 있다.
- 라오 에어라인은 오전에 출발, 제주항공은 저녁에 출발한다.
- 나는 라오 에어라인 노선을 이용했다.
2.체크인: 인천공항 1터미널 K23~K25, 카운터 오픈 7시 50분
- 라오 에어라인 체크인 카운터는 인천공항 1터미널 K23, K24, K25에 있다.
- 내가 탑승할 비행기는 10시40분 출발이었고 체크인 카운터는 7시 50분에 오픈했다.

3. 탑승 게이트: 42번 게이트
- 체크인 후에 면세점을 잠깐 둘러보고 티켓에 나온대로 42번 게이트로 갔다.


4. 탑승 시작
- 10시 10분에 게이트가 열리고 탑승을 시작했다.


5.QV924(에어버스 A320-200) 항공기 내부
- 내부가 조금 낡은 듯한 인상을 준다. 좌석을 덮은 시트가 버스와 비슷해서 그런지 옛날의 시내버스를 탄 것 같은 느낌도 든다. 그래도 비행시간이 길지 않고 어파치 이코노미 좌석이니 불편함을 줄 정도는 아니다.


6.좌석정보
- 좌석 편의시설: 좌석에 디스플레이가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. 내가 앉은 좌석만의 문제는 아니었고 모든 좌석에서 화면이 나오지 않았다. USB 충전 단자도 있었지만 역시나 작동하지 않았다. 나는 준비한 보조배터리를 사용했다.

7.기내식과 간식
- 출발 1시간 뒤에 기내식이 나왔다.
- 메뉴는 피쉬라이스와 치킨파스타, 메인메뉴만 다르고 샐러드, 오예스, 음료컵은 동일하게 나온다.
- 음료는 커피 물, 주스 등 몇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요청하면 준비된 컵에 따라준다.
- 피쉬라이스는 간장베이스 같은 양념이된 생선살이 밥위에 올려진 요리이다. 치킨파스타는 크림파스타 소스 같았는데 닭고기와 파스타 소스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. 개인적으로 피쉬라이스가 더 입맛에 맞았다.
- 식사 후에 간식으로 참치 샌드위치가 나왔다.
8.입국신고서
- 라오스는 입국심사에서 입국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.
- 비행기 도착 전에 승무원이 입국신고서를 나누어 준다.
- 공항에 도착해서 작성할 수도 있지만 여유있게 비행기에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.
- 작성방법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.
9.비행시간
- 예정시간은 4시간 40분으로 되어있어지만 실제 시간은 5시간 정도 걸렸다.
- 항공기 출발 도착 이력 정보 사이트 flightaware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4시간 40분~5시간으로 나온다.
- 입국심사를 받고 수하물을 찾으러 나오니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가 조금 지나 있었다.
-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까지 감안하면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비엔티안 왓타이 공항을 벗어나기 까지 5시간 30분~6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고 여행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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