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즈벡 항공 HY56(에어버스 A320neo) 탑승 후기: 우르겐치공항에서 부하라공항까지
우즈벡 항공 HY56(A320neo) 탑승 후기: 우르겐치공항에서 부하라공항까지

- 히바를 떠나 부하라로 이동하기 위해 히바 이찬칼라에서 우르겐치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. (2024년 6월에는 우르겐치공항-부하라공항 노선이 있었지만 2025년 1월 현재 노선이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)
- 히바에서 부하라로 가는 과정 요약
- 히바 이찬칼라-(택시)-우르겐치공항-(항공기)-부하라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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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우르겐치 공항 풍경
- 6월의 우즈벡은 어딜가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. 어디서 찍어도 푸른하늘이 돋보인다.
- 우르겐치공항은 국제공항이지만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. 우리나라의 고속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 정도의 크기였다. 대신 규모가 작은만큼 항공기 탑승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좋았다.





2.탑승
- 탑승전 보안검색을 실시했다. 보안검색 과정은 촬영이 불가하다. 아래 사진은 보안검색대가 있는 탑승장으로 들어가기전에 찍은 사진이다.

- 보안검색을 통과하면 아래 대기장소로 이동한다.
- 탑승대기장에는 의자, 작은 매점과 화장실 외 편의시설은 없었다.


- 탑승시간이 되어 항공기로 이동했다. 특이한 것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활주로로 나가 걸어서 이동한 것이다.


3.HY56(A320neo) 좌석 배치도
- 좌석배치도는 항공기 정보사이트 Seatguru에서 확인 할 수 있다.
- 좌석은 3열이 양쪽으로 배치된 3-3 형태로 되어있다.


4. 좌석 편의시설
- 좌석에는 USB와 콘센트단자가 모두 있다. 부하라에 도착할 때까지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.
- 그리고 좌석에는 컵홀더가 있어 컵을 보관하기 편했다.



5.부하라 공항 도착
- 50분을 이동하여 부하라공항에 도착했다.
- 우르겐치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공항 내부로 걸어서 이동했다.



6.부하라 공항 풍경
- 공항 실내로 들어가면 여권확인이나 보안검색 같은 별도의 절차 없이 게이트를 통과한다. 아마 국내선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.
- 아래 게이트를 통과하면 바로 수화물 컨베이어가 나온다


- 면세품을 파는 작은 상점도 있었는데 직원없이 문이 닫혀있었다. 아마 국제선 도착일에는 열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.

- 세관신고를 곳도 있었는데 신고할 물품이 없는 사람은 왼쪽 초록색 문으로 가면 된다. 신고 물품이 있는 사람은 오른쪽 붉은색 게이트로 가면되는데 직원이 있지는 않았다.

- 유심을 판매하는 통신사 데스크도 있었는데 역시나 직원은 없었다.

- 세관신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바로 출구가 보인다.
- 큰 공항이 아니어서 출구를 나가면 바로 택시를 탈 수 있는 도로가 보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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