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즈베키스탄 히바 여행: 뷰맛집 Old Terrassa, 이찬칼라 야경과 식사를 한번에 즐기다

우즈벡 히바 여행: 뷰맛집 Old Terrassa, 이찬칼라 야경과 식사를 한번에 즐기다

우즈벡 히바 야경 맛집 식당 Old Terrassa

호텔 체크인 후 캐리어만 두고 바로 나와 히바 전체를 둘러 보았다. 주요 스팟을 다 둘러보는데도 반나절이 걸리지 않았다. 6월의 히바는 저녁 8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해가 지고 있었다. 이제 저녁식사 시간이다. 아름다운 사막도시에서 저녁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기 위해 Terrassa&Restaurant로 갔으나 옥상에 있는 모든 테이블에 사람이 있거나 예약되어 있었다. 직원의 추천으로 Old Terrassa로 이동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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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위치

2.음식

  • 프라이드 덤플링(튀김 만두)과 사르바스트 맥주 2병을 먹었고 113,000숨(카드수수료 포함)이 나왔다.(한국돈으로 약 12,000원)
우즈벡 히바 야경 맛집 식당 Old Terrassa

우즈벡 히바 야경 맛집 식당 Old Terrassa
  • 음식은 맛집이라고 할 만큼 맛이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맛있었고 루프탑에서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식당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.
우즈벡 히바 야경 맛집 식당 Old Terrassa

3.평가

  • 야경을 보면 저녁식사를 하기 좋은 곳으로 Terrassa&Restaurant를 많이 방문한다. 아마 구글맵 리뷰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.
  • 하지만 이 곳 Old Terrassa에서도 비슷한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. 루프탑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사, 실내 인테리어, 이름도 비슷하다. 둘 중 하나를 골라서 가더라도 큰 차이가 없을 듯 하다.
우즈벡 히바 야경 맛집 식당 Old Terrassa

우즈벡 히바 야경 맛집 식당 Old Terrassa
  • 그리고 루프탑에서 식사를 하며 칼라 미노르 미나렛, 호자 미나렛, 이찬칼라의 서문 등 대표적인 건축물을 모두 볼 수 있다.
  • 실내 인테리어 또한 호라즘 지역의 느낌이 나는 소품과 분위기로 야경에 관심이 없더라도 히바에 머문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만 하다.
  • 참고로 Terrassa&Restaurant에서 꼭 식사를 하고싶다면 예약을 하거나 일찍가서 테이블을 잡아야 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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